사무엘하23장
이제 사무엘하 23장을 살펴볼 차례예요. 이 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어요:
1. 다윗의 마지막 말 (1~7절)
2. 다윗의 용사들 이야기 (8~39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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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무엘하 23장 분석 (쉽고 간단하게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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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다윗의 마지막 말 (1~7절)
다윗이 나이가 들어서 자신의 인생과 믿음을 돌아보며 마지막 고백을 해요.
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왕이라는 걸 기억하고 감사해요.
“공의로 다스리는 왕”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,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얼마나 복된 사람인지 말해요.
또, 하나님께 불순종한 자는 뽑혀서 불태워질 가시나무 같다고 말해요.
> 핵심: 다윗은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다스렸고,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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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다윗의 용사들 이야기 (8~39절)
다윗 곁에는 정말 강하고 충성스러운 전사들이 있었어요. 이 장에서는 그들을 “다윗의 용사들”이라고 불러요.
(1) 3명의 가장 뛰어난 용사 (8~12절)
요셉밧세벳: 창 하나로 적 800명을 죽인 대단한 전사.
엘르아살: 전투 중에 손에 칼이 붙을 정도로 계속 싸운 충성스러운 용사.
삼마: 다른 사람들은 도망쳐도 혼자 남아 들판을 지켜낸 용사.
(2) 세 용사의 헌신 (13~17절)
다윗이 “베들레헴 우물물 마시고 싶다…”고 하자,
이 세 용사가 적진을 뚫고 가서 물을 떠옴.
다윗은 그 물을 너무 소중하게 여겨 하나님께 부어드림.
> 여기서 배울 점: 진짜 용사는 힘뿐만 아니라 충성과 믿음이 있어요!
(3) 나머지 용사들 목록 (18~39절)
아비새, 브나야, 그리고 총 37명의 용사 이름이 나와요.
어떤 사람은 사자의 얼굴처럼 용감했고, 어떤 사람은 눈 오는 날에도 싸웠어요.
이들은 다윗을 위해 싸우고,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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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장에서 배울 수 있는 점
좋은 리더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겸손해야 해요. (다윗처럼)
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복이 있어요.
강한 사람은 혼자 싸우는 게 아니라, 충성스럽고 믿음 있는 동료들과 함께해요.
작은 행동도 진심이면 하나님이 기뻐하세요. (베들레헴 물 이야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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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줄 요약
하나님을 경외하며, 충성스럽고 믿음 있는 사람들과 함께한 다윗의 마지막 이야기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