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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왕기하5장

think3936 2025. 4. 12. 13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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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열왕기하 5장을 쉽고 재미있게, 이야기하듯 풀어드릴게요.
이 장은 문둥병(나병)에 걸린 큰 장군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받는 이야기예요.
주인공은 아람 왕의 장군 나아만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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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왕기하 5장 – 쉽게 풀어쓴 이야기

1. 아람의 큰 장군, 나아만 (1~3절)

아람 나라(이스라엘의 적국)에 나아만이라는 장군이 있었어요.
그는 왕에게도 사랑받는 아주 용감하고 똑똑한 장군이었어요.

하지만… **나병(문둥병)**에 걸렸어요.
그는 점점 병들고 있었고, 의술로도 고칠 수 없었어요.

그런데 놀랍게도,
나아만 집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소녀가 이렇게 말해요.
“우리나라에 가면 **하나님의 사람이 있어서 병이 나을 수 있어요!”
→ 그 사람은 바로 선지자 엘리사예요.

> 어린 종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희망이 시작돼요.
하나님은 작고 낮은 자도 귀하게 쓰세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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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나아만이 엘리사를 찾아가요 (4~7절)

나아만은 은, 금, 옷 등 엄청난 선물을 들고
이스라엘 왕에게 가요.
“내 병을 고쳐달라고 하셨습니다.”

이스라엘 왕은 깜짝 놀라요!
“내가 하나님이냐! 어떻게 고치라는 거야!”
(그는 엘리사를 몰랐고, 괜히 전쟁 일으키려고 하는 줄 알았어요.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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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엘리사의 처방 – 요단강 7번 씻기 (8~14절)

엘리사는 이 소식을 듣고
“나아만을 내게 보내세요. 하나님이 계신 걸 알게 될 거예요.” 라고 해요.

그런데 엘리사는 직접 나아가지도 않고,
종을 보내서 말해요:
“요단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세요. 그러면 깨끗해질 거예요!”

나아만은 화가 나요!
“내가 이렇게 큰 인물인데 직접 안 나오고 종을 보내?
게다가 이스라엘 강보다 우리나라 강이 더 깨끗한데?!”
→ 그래서 돌아가려 해요.

그때, 그의 부하들이 말려요.
“장군님… 어려운 일도 아니잖아요. 그냥 해보세요.”

→ 나아만은 순종해서 요단강에 7번 몸을 씻어요.
그랬더니…
피부가 어린아이처럼 깨끗하게 되었어요!

> 진짜 믿음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서 시작돼요.
교만을 내려놓고 순종하면, 기적이 일어나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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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나아만의 믿음 고백 (15~19절)

나아만은 병이 나은 뒤에 엘리사에게 돌아와 고백해요.
“이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밖에 없는 줄 압니다!”

그리고 선물을 드리려 하지만, 엘리사는 받지 않아요.
→ “이건 하나님이 하신 일이니까요.”

> 엘리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았어요.
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돌아가야 해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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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엘리사의 종 게하시의 욕심 (20~27절)

그런데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욕심이 생겨요.
“아니, 그 많은 선물을 왜 안 받으셔…?”

그래서 거짓말로 나아만을 쫓아가
“선지자님이 갑자기 선물 좀 달래요~” 하며
은 2달란트와 옷 2벌을 받아와 숨겨요.

엘리사가 묻죠.
“어디 갔다 왔니?”
“아… 아무 데도 안 갔는데요?”
→ 엘리사는 이미 하나님께서 다 알려주셨다는 걸 말해요.

그리고 말해요:
“네가 받은 그 욕심의 결과로,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옮겨질 것이다.”

→ 게하시는 나병에 걸려 하얗게 변해요.

> 하나님의 일을 돈과 욕심으로 망치면 그 책임도 큽니다.
진실과 정직, 겸손이 항상 중요해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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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왕기하 5장 핵심 요약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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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 묵상 포인트

나는 작은 말씀에도 순종하려는 마음이 있나요?

교만함이 하나님의 기적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나요?

하나님의 은혜를 나만의 영광으로 돌리고 있지는 않나요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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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하시면 이 내용을 블로그 글 스타일이나 어린이 예배 자료로도 바꿔드릴 수 있어요.
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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